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 #헤이즐 그레이

 

 

 

 

(저는 21호 겨울쿨톤 건성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제품은 페리페라에서 출시된 쉐딩이에요

 

사실 나온지 꽤 됐지만 그당시엔 바빠서 포스팅을,,

 

페리페라 쉐딩은 세 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쿨톤이라 가장 노란끼와 붉은끼가 빠진

 

헤이즐 그레이 색상을 선택했어요

 

대충 본 바로는 숫자가 첫번째 컬러가 제일

 

웜해보이더라구요

 

올리브영에 가면 직접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으니

 

직접 가서 발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은 언뜻보면 조금 웜해보이는데 

 

이렇지 않고 회끼가 많이 도는 색상이에요

 

발색샷을 비교적 비슷하게 찍었으니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페리페라에서 쉐딩을 만들 때 소비자 분들이

 

항상 가운데 컬러가 힛팬이 된다는 피드백을 듣고

 

중간 컬러 용량을 다른 컬러에 비해 더 높게 잡았다고 해요

 

저 역시 사용해보니까 중간컬러가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조명때문에 색이 살짝 날라가긴 했는데

 

이정도의 회끼가 돌구요 발색은 위보다는 진합니다.

 

첫 번째 컬러는 회보라빛이 돌아서 

 

중간컬러랑 섞어서 코쉐딩을 해주기에 좋아요

 

그리고 제품을 브러쉬로 전체적으로 쓸어서

 

얼굴 윤곽을 잡아주고,

 

고민 부위에는 제일 진한 컬러와 중간 컬러를 섞어서

 

아주 쳐주면(?) 갸름한 얼굴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제가 삐아 율무로 쉐딩을 했던 적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티가 안나더라구요

 

고민 부위도 제대로 가려지지 않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페리페라 쉐딩을 샀는데

 

적당한 발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제일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컬러와 중간컬러를 섞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잘못하면 얼굴이 때 탄 것 처럼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만의 팁이 있다면

 

우선 턱쉐딩을 저는 턱 밑을 깎아 주는 편이에요

 

갸름한 얼굴도 좋지만 저는 턱선을 살리고 싶어서

 

턱 밑을 깎아서 살려준답니다.

(턱선 예쁜 사람들 부러워요...)

 

그리고 이건 색조 화장을 할 때 팁인데요

 

한 곳에서 거울을 보기 보다는

 

화장을 한 후에 화장실거울로도 보고 거실거울로도 보고

 

자연광에서도 보고 하면서 발색 확인하면

 

막 불타는 고구마가 되거나 쥐잡아먹은 입술이 되는

 

일이 줄어들 수 있어요! (시간이 많을 때 가능한 일이지만요)

 

이 쉐딩하나면 코쉐딩 턱쉐딩 다 할 수 있고 저는 헤어라인도

 

조금 정리해주기도 하구요!

 

가루날림이 있긴 한데 막 심하진 않아서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솔직히 가루타입 섀도우는 브러쉬로 털어쓰는 맛이죠~

 

지속력도 거울보면 항상 그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쉐딩이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쿨톤 쉐딩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장점] 

 

적절한 발색력

 

3개 컬러의 조화

 

코쉐딩 턱쉐딩 둘 다 가능

 

가루날림은 있으나 심하진 않음

 

지속력 좋음

 

[단점]

 

아직 없음

 

 

 

 

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